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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방송된 SBSTV "미운 우리 새끼" 에서 김지민 남동생이 나와서 한 말이 화제입니다. 이 날 김준호는 김지민의 어머니를 만나기 전에 사전 정보를 얻기 위해 김지민의 남동생을 만났습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동생에게 "맨 처음 지민이랑 사귄다고 했을 때... 어땠어요. 동생?" 질문을 했는데, 김지민의 남동생은 조심스레 "일단... 한번 갔다 오셨고, 우리 누나가 뭐가 아쉬어서 굳이 갔..다 오신(분을).." 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지민 동생의 솔직한 발언에 김지민과 김준호는 당혹해 했지만, 김지민은 " 동생마음은 그럴 수 있다" 면서 이해했고, 그렇지만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한 건 네가 처음" 이라며 웃었습니다. 김준호도 " 나 같아도 그렇다. 여동생이 갔다 온 사람 데리고 오면 그럴 것..